
중국에서 황비헌이라는 이름은 중국 무술을 대표하는 인물로,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수많은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에서 황비헌이 유명해진 것은 당연히 서극 감독 이영골 주연의 황비헌이 공개된 이래입니다. 변한 홍콩 무술영화를 단번에 다시 전성기에 끌어올린 작품으로 이영걸의 무술 실력과 세련된 무술대결은 이후 수많은 아유작과 황비헌 속편을 만들어냈다.
기차를 타는 많은 승객 중 여행에 가는 황기영과 그의 아들 황비헌이 있습니다. 거의 카메오 레벨에서 처음으로 영화가 공개된 당시에는 한국에 황비혼이라는 인물이 알려지기 전이니까, 단지 무술가들 사이의 갈등 에피소드만큼 별로 재미없었는데 그 아이가 황비혼이라는 사실을 알아보면 그렇게 즐겁네요.
2. 철마류 <철마류>는 제목부터 소년 팬비폰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아버지 황기영(견자단)과 철마류(우영광)입니다.
<부귀열차> 보다 조금 성장한 소년이 된 황비헌은 괜찮은 무술의 실력을 선보이며 이웃 양치를 혼란시킵니다. 지금까지는 코리언더를 상대로 하는 것은 실력이 부족합니다만, 아버지가 모란단이라 잘 성장할 수 있습니다. <황비혼>을 감독하고 제작한 서극이 제작한 관계로 영화 분위기는 <황비혼>과 비슷합니다.
<취권2>에는 아버지 황기영의 역할로 적룡이 출연하는데 성룡이 나이가 들면서 아버지라기보다는 오빠라는 편이 맞는 것 같네요. <취권> 1편에는 이시카와 배우가 출연하지만, <영웅 본색 2>에서 주윤발, 적룡과 함께 총격전을 한 분입니다.
4. 팬비폰 시리즈 청년 팬비폰을 거쳐 드디어 완성체 <팬비폰>입니다. 이영걸과 서극의 조합으로 홍콩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작품으로, 지금 봐도 무술영화로서의 완성도는 여전히 최상위라고 할 수 있겠지요.
<황비헌> 1개의 성공으로 시리즈는 조문택 등으로 계속 이어져 황비헌이라는 인물의 이미지는 이 영화로 완성된 것으로 보이네요.
아주 짧은 시간만 등장하고, 실제로 내가 팬비폰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팬비폰에서 홍금보가 카메오로 등장해, 약간의 즐거움을 줍니다. <80일간 세계 일주>에는 많은 유명 배우들이 카메오에서 등장하는데 홍콩 쪽은 사형의 홍금보가 맡았다고 봐야 합니다.
이렇게 황비헌은 다양한 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역시 황비헌은 이영걸에 잘 어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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