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청와대 관람 시간
■관람 시간 - 3월~11월: 9시~18시(17시 30분 입장 마감) -12월~2월: 9시~17시 30분(17시 입장 마감) ■매주 화요일 휴관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 공휴일인 경우는 통상 개방되어 다음날 휴관) ■입장 - 정문 or 춘추 37문
청와대 관람 입장은 정문과 춘추 37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 장애인, 국가 보훈 대상자, 외국인은 현장 입장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오랜만의 외출이었어요~ 언제나 사진을 찍으러 가면서 부모님과 다녔던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ㅡ.ㅡ;; 그래서 이번에는 부모님의 사진을 많이 넣었어요~ 부모님 좋아했어요^^
3. 청와대 관람 코스
■역사 문화 공간(소요 시간 60분) 녹지원 - 상춘재 - 구 본관 센터 - 용빈관 - 본관 ■문화유산(30분) 침류각 - 오운정 - 경주 사각형 대좌석 ■수목탐방(60분) 상춘재 - 관저 - 구봉봉관 - 서정원 - 용빈 ■아이, 가족(30분) 영빈관-본관-녹지원-춘추관
4. 청와대 본관
청와대 관람 코스는 입장시에 팜플렛을 하나 정리해 관람해도 좋을 겁니다~ 굳이 브로셔가 없어도 다니는 동안 표지판이 있어 표지판을 보고 관람해도 좋습니다.
우리는 영빈관은 들리지 않고 본관에서 들렀습니다 ~ 1층과 2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본관은 1991년에 지어졌으며 노태태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7명의 대통령이 집무와 외빈접견에 사용한 곳입니다. 1층에는 간담회나 소규모 만찬장으로 사용한 인왕실, 영부의 공간인 집무실과 무궁화실이 있습니다.
콘센트 등 전원 버튼이 도금되어있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2층에 오르면 대통령 집무실과 접견실, 회의장으로 사용한 집현실이 있습니다. TV에서 많이 본 장소가 있었습니다.
서쪽 별장에는 국무회의가 열린 세종실, 동쪽 별장에는 임명장 수여식 등에 사용된 총무실이 있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쪽에는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평일이었는데, 관람객이 많은 편이니까 사람이 없는 사진은 찍을 수 없었습니다.
본관을 둘러보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훅하고 둘러보는 형태였습니다.
5. 대통령 관저
대통령 관저는 본관에서 구 본관을 지나 좀 더 걸어가는데, 대통령과 가족이 생활하고 있던 곳입니다. 관저의 대문은 전통한옥삼문구조로 현판에는 '인수문'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었다. 인수문이라고 하는 문자는 「혼란 장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관저는 안은 구경할 수 없었고, 관저 주위를 단지 일주하여 나오는 형태였습니다.
6. 오운정 & 레이스 사각형 받침대 석조 여래좌상
관저 구경 뒤에 나오면 청와대의 뒷산에 오르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오르면 고운정과 경주방형대좌석조여래좌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오은정은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지어진 정자로 이승만 대통령이 현판의 글자를 새겼다고 합니다. 경주방형대좌석조여래좌상은 일제강점기에 서울로 옮겨진 통일신라불상의 특징을 지닌 석불좌상으로 2018년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오르면 경복궁과 남산까지 한눈에 보였습니다~ 최근처럼 기선을 할 때 산책하기에 딱 맞습니다.
경주방형대좌석조여래좌상까지 보고 내려가면 또 본관이 나오므로 또 오른 방향으로 내려 상춘재쪽으로 갔습니다. 중간에 계곡처럼 물도 흐르고, 팥도 있어, 숲의 길도 있어, 걷기도 좋고 시원합니다. 청와대 안에 이런 곳이 있다고는 몰랐네요.
7. 산중재 & 그린 서포트
녹지원에는 120종 이상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의 기념 음료수가 있으며, 그 중에는 170여년의 큰 소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 존도 있습니다.
상춘재를 지나 춘추문으로 나가는 도중에 큰 잔디가 있어요~ 여기는 헬리콥터로 이용되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8.춘추관
춘추관은 청와대 기자회견장과 출입기자실로 사용한 곳입니다. 지금은 회화전도 하고 있었어요~ 티부이에서 자주 본 기자회견장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도 있어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운악산 - 막사의 고향 (0) | 2025.01.28 |
---|---|
진악산 - Jinaksan/Jangtaesan Natural Recreation Forest (0) | 2025.01.28 |
통영에어비앤비 - 통영 에어비앤비 감성숙소 :: 카사오테 (0) | 2025.01.27 |
가평운악산 - 맑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푸른 드래곤과 유니 아크 산의 백호 릿지를 건너! (0) | 2025.01.27 |
댕리단길 - Anyang Dangridan- 돼지 고기 배 (1) | 2025.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