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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연천미라클 연봉 - [조아제약 주간 MVP] 송호영 "아직 주전은 아니지만... 내가 빠져서는 안 돼" | 송호영

by professional-sports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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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미라클 연봉

7월 월간 승률 최하위(10위)에 머물렀던 롯데자이언츠는 8월 첫 7경기에서 6승(1패)을 거두며 5강 진입 희망을 밝혔다. 상승세 주역은 내야수 송호영(30)이다. 그는 지난 1일 인천 SSG 랜더스전 동점이었던 8회 첫 타석에서는 2타점 적시타를 치며 롯데의 승리를 이끌었다. 3일 울산 LG 트윈스전에서는 1회와 8회 각각 홈런을 때리고 승을 견인했다. 초아제약과 본지는 8월 첫주 출전한 3경기에서 타율 8·3홈런·9타점을 기록한 손호영을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송호영은 구불구불한 야구의 삶을 걸었다.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 계약한 그는 2017년에 발매되어 빅리그의 꿈을 꺾었다. 이후 현역에 복무해 전역 후에 독립야구단인 연천미라클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했다. 2020 KBO리그 2차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LG로부터 지명을 받았지만, 우치노 선수층이 두꺼운 곳에서 주전에 자리매김할 수 없었다. 2024년은 손호영 야구 인생의 전환점이다. 지난 3월 말 무역에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그는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어 LG시대부터 인정된 타격 능력을 보였다. LG전부터 KT위즈전까지 부상에서 이탈한 기간을 제외하고 30경기 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이 부문 역대 3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 기록 덕분에 자신의 이름을 야구 팬들에게 알렸다. 3일 LG전 멀티포에서 시즌 11호를 마크하며 데뷔 처음 두 자리 홈런도 기록했다. 송호영은 주간 MVP 선정소감으로 "데뷔해 상을 받은 게 처음이다. 더 잘 안된다는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감격했다. 이어 “올해만 두 번 햄스트링 부상에서 이탈했지만 트레이닝 파트에서 잘 관리해주고 지금은 아픔이 사라졌다. 그 덕분에 이렇게 상을 받았다”고 감사했다. 연속 경기 히트 행진이 이어진 시기에도 손호영의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그는 "햄스트링의 통증이 있지만 기록이 계속되면 감독은 나를 지명 타자로 사용했다. 내가 팀에 폐를 끼치는 것 같았다"고 되돌아 보았다. 그래서 신기록 달성 등 기록연장에 욕심을 내지 않고 오히려 깨진 때는 마음이 심해졌다고 한다.

 

▼일간스포츠가 현장에서 촬영한 손호영의 모습

 

송호영 연령연수 경력 프로필 탄생: 학력 : 요시오베 타니마치 히라무라 나카 충훈고 홍익대학(중퇴) 신체: 1m83cm, 88kg 포지션 : 3루수, 2루수, 유격수 투타: 우트우타 프로 입단: 2014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시카고 커브스)2020년 2차 3라운드 전체 23랭크(LG 트윈스) 소속 팀: 시카고 커브스 산하 마이너연천 미라클(2019)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2024)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급여: 4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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