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직전에 무언가가 열심히 말해졌습니다만, 경계에 걸치는 언어인지, 이쪽에 있는 귀는 전혀 몰랐습니다. 민영천이 과거 홍안이었던 시대에는, 조밀한 방에 지인을 불러 손수 만든 음식을 하고 먹는 것을 즐겼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모두가 흩어져 살고, 일상 치아가 있어서 자주 모이지 않는 것을 아쉬웠습니다. 또한 당신은 소중한 사람들을 소개하고 인연을 맺고 스스로 새로운 울타리가 되어 사람들을 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민영천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응집력이 대단했습니다. 자신을 변방으로 짖는 개라고 자조되었습니다만, 그 변방으로 사람을 모으는 중심이 민영천이었습니다. 음식이든 인연이든, 뭔가 내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민영천이 모이지 않고 아쉬웠던 지인들에게 마지막으로 따뜻한 키니를 준비했습니다. 민영천이 모은 인연, 우리에게는 민영천의 마음에 들어 그가 기꺼이 마음을 나눠줄 정도의 멋진 부분이 하나 이상은 있을 것입니다. 민영천이 마련해준 곳에서 민영천을 통해 만난 우리가 서로로부터 민영천이 건네준 마음 한 장씩을 발견하면 그 자체로 박민영이라는 사람을 기리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민영천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었는지 말해주십시오. 민영천을 말하면서 많이 웃고 민영천을 위해 울어주세요. 빙소는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 병원 장례식장 제3분향실 발인: 11시 장지 : 인천가족공원 승화원
<민영천이 돌아오기 2개월 전에 쓰여진 마지막 시희망 없는 인사> 당신이 남기는 마지막 단어이며,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희망없는 인사 모두 안녕하세요 젊은 날, 술에 취해 토해내는 여러가지 오물을 받았습니다. 넓고 따뜻한 물건입니다. 좁은 취사실 술집에서 펼쳐진 뜨거운 사투(사귀), 그를 보고 흔들린 백열등 안개 같은 밤 밤 불꽃으로 피는 꽃병 야만인 도시의 큰 고기를 흔드는 목장 눈물과 분노의 비 속에서 흘러내린 노래들 내 유일한 자랑이었던 가난한 아 가난하고 애틋한 사랑입니다. 투신할 수 없어 추락해 버린 삶 생명이 소중하다고 생각했을 때 그동안 내 목숨은 얼마나 낭비되었는가 세상의 모든 혁명이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을 때 역사는 얼마나 낭비되었는가 모든 시간은 이미 늦었습니다. 우리는 패배했고 희망 없는 인사만 남겼다. 희망이없는 인사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마지막 염원이 될까 변덕스러운 소원이 될까? < 발인일> 희망의 인사 민영 샘 아침 9시에 입관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백추 때에 세츠나의 세세한 그 마음을 보드 롭으로 향기로운 꽃에 꽂아 그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제 알 수 있습니다. 먹을 수 없는 꽃의 선물은 너무 부끄러웠던 경솔한 요전날이 후회하네요. 마지막으로 본 샘과 꽃의 맹금은 매우 잘 어울렸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노동하지 않아 부끄러운 손 같다 당신이 부른 민영천의 두 손이 타고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샘의 두 귀가 손보다 훨씬 부드럽고 부드럽다는 것은 잘 몰랐을 것입니다. 연골이 남지 않은 아이들의 귀처럼 보드라오서, 샘은 귀순이 아닌데 귀순과 농담을 하고 있었다. 오늘 입관했을 때 보면 다른 곳은 고기가 내려서 모습이 바뀌었지만, 두 귀만은 차갑거나 순수하게 생전 그대로였습니다.
원체는 열이 많아, 깃털 이불을 덮고, 한 장으로 누워 장난으로 「돌 베개 정신」이라고 외쳤습니다만, 그 때는 정말로 맨 위에 베개도 안아 주었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여름의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입니다만, 민영천이 여행을 보내는 날을 신경쓰도록 잘 잡은 것 같습니다. 민영천이 더 이상 추위를 타고도 아프지 않은 몸으로 걱정하고 걱정하고 버려, 넓고 깊은 바다를 걸으면서(오염된 바다를 한탄해 하지 않으면 분개하는 일도 있어요) 생각하면, 단지 슬픈 마음은 넣어 두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자주, 조심해 바다에 모셔집니다. 나중에 만나는 날, 밝게 미소로 양팔을 펼쳐 맞이해 주는 민영천에 모두 웃고 손을 흔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민영천 잘 가서 기다려주세요. 많이 사랑합니다. 민영천은 우리에게 희망 없는 인사를 남겼지만, 남은 우리는 지금부터 희망의 인사를 시작 샘이 염원하고 있던 세계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노력해 민영 샘을 기리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문장을 쓰는 동안 화장실에 도착하여 분수를 화로에 모시고, 문장을 올리는 지금은 분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발인 다음날과 발인일의 바다에서> 민영천 인천해에 자주 보냈습니다. 바다가 넓고 보냈는데 발견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많이 걱정했을 것입니다. 메이커가 사라져도 부표는 그대로 있는데, 만약 배가 없다 어떻게 방문하고 싶어, 만약 좌표를 알 수 있을까라고 하면, 그것은 스탭도 모르겠어요 만약 나라에서 고지된 정보는 없는지, 직접 운영하는 것은 없는지, 늦게 찾아 갈 수 없었습니다.
사람의 속도를 모르고 배는 떠다니기 때문에 서서, 나는 다른 사람이 이끄는 것처럼 시든 유골을 가슴에 품은 채 계곡은 갑판에 올랐다. 좁은 선실에 영묘와 유골을 안치했을 때는, 지금도 일어나야 하지만, 갈등하는 와중 선장이 구슬 노래를 잘못해 배를 출항시켜 버렸습니다. 항구는 각종 컨테이너와 배로 무너져 서해 바다의 색은 콩콤으로, 그것을 지켜보는 나와 민영천의 고교 친구인 정철 선생님의 표정도 어두워졌습니다. 갈매기들이 그만큼 위로가 되었지만, 연안 부두를 지나 먼 바다로 나아가면 경치도 좋아지고, 막히지 않고 펼쳐지는 풍경에 떠들썩한 마음도 침착했습니다. 뒤에는 먼 곳에 월미도와 유원지 관람차가 보이고, 옆의 먼 곳은 인천대교가 지나고, 다른 방향으로는 영종도와 인천공항도 보였습니다. 다리와 영종도와 인천공항에서 샘이 잠든 바다가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날씨는 매우 맑고 햇볕이 들었습니다만, 습도가 높지 않아 쾌청했습니다. 21번 부이가 가까워지면 샘의 유골가루를 황토유골함에 조심스럽게 옮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라고 침몰했습니다.유골이 바다 밑에 가라앉으면 배가 출발해, 부이의 가까이를 돌는 것 같았다. 뭐, 내가 착각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유골이 바다의 깊숙히 들어가는 수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포 언니가 유골가루가 길게 떠 있다고 보는 동안 가슴이 아프다고 우려되고 있었습니다만 다행히 배도 스피드감이 있는 전방으로 움직여 물결이 힘차게 유골가루를 안아 데리고 가서, 두 사람이 걱정하고 있던 장면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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