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 12 도미니카 공화국전 (11/16) 결과: 승 ★11월 16일 경기 대한민국의 선발은 임창규, 도미니카 공화국의 선발은 프랭클린 킬로메다. 첫 번째 선두타자 세스페데스에 히트, 이어 한슨에게 반트 히트를 내는 임창규. 3번 타자 구티에레스의 타구를 임창규가 잘 잡지만, 2루의 송구가 높게 형성되어 1루 주자만 아웃. 구티에레스의 달러가 나와 1사 2, 3루가 되지만, 코데로를 삼진으로 잡는 임창규. 누네즈도 삼진으로 잡아 큰 위기를 벗는다. 그러나 1회 말 대한민국의 공격은 3자 범퇴로 끝난다. 두 번째 알칸타라에 히트, 그리고 달러와 볼넷으로 무사 1, 2루의 위기를 다시 맞이하는 임창규. 8번 타자 로드리게스의 타석에서 더블 스틸을 허용해, 볼넷을 내고 무사 먼루의 절체 절명의 위기 상황이 된다. 그래도 9번 타자를 6-4-3병 죽이고 잡아 1실점이지만 한숨 돌리는 임창규. 세스페데스를 우익수의 플라이로 잡고, 2회초가 1-0으로 종료한다. 2회 말 역시 대한민국은 3자 범퇴를 당한다. 3번째 경기 처음으로 임창규가 3자 범퇴를 만들지만, 대한민국도 3회 말에 3자 범퇴를 받고 3회까지 퍼펙트를 받는다. 네 번째 누뉴스에게 오른쪽 가운데 2루타를 용서하고 불안하게 시작하는 임창규. 그리고 알칸타라에게 툴룬을 용서하고 3-0으로 점수차가 퍼진다. 임창규를 낮추고 공현중을 투입하는 대한민국. 1사 후, 로드리게스, 데에게 히트를 용서해 위기를 맞이한다. 세스페데스를 파울 플라이로 잡지만, 한슨에게 적시에 맞아 4-0. 서서히 희망마저 사라져가는 대한민국. 4회 말에도 대한민국 타자는 3자 범퇴를 당한다. 다섯 번째 투수를 조병현으로 대체하는 대한민국. 그러나 2사 후, 다시 알칸타라에게 홈런을 허가해, 5-0으로 스코어를 얻을 수 있다. 5회 말 2사 후 송성문이 히트해 퍼펙트, 노히트는 겨우 면해받는 대한민국. 6회 초에도 조병현이 그대로 등판하는 대한민국. 그러나 2사 후 세스페데스에 2루타, 이어 한슨의 타석에서 도루와 적시타를 허락하며 6-0. 동기가 보이지 않는 대한민국. 김소현에게 투수가 교체되고 한성의 도난 시도를 박동원이 저지해 가라데 교체. 6회 말 도미니카 공화국이 투수를 페레스로 바꾼다. 선두타자 박성한, 그리고 최원준이 볼넷에 나선다. 홍창기의 1루 지구에 1사 2, 3루가 된다. 페레스를 내려 로드리게스에 투수를 바꾸는 도미니카 공화국. 신민재의 투수 지구에 3루를 한 번 본 투수 로드리게스. 그리고 1루의 송구를 실책하면서 러너 2명이 모두 들어와 2-6. 나승엽이 삼진을 받지만 문보경의 적시 2루타, 그리고 박동원도 적시 2루타로 4-6까지 쫓아가는 데 성공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그러나 송성문이 삼진으로 물러나 추격은 여기까지다.
7회 초 김소현이 그대로 올라간다. 1사 후 4번 타자 코데로에게 중전 히트를 내주지만, 누니즈를 6-4-3병살타로 잡아 3명의 타자로 7회 초를 정리한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코르니에로 투수를 교환. 2사 후 최원준의 볼넷, 홍창기의 모래언덕에서 기회를 잡지만 신민재가 유격수의 지구 아웃아웃된다. 8번째 최지민이 등장한다. 알칸타라를 삼진으로 잡고 대타 곤잘레스 타석에서 2볼이 나오자 대한민국 대표팀은 마무리 박용현을 올리는 강수를 둔다. 곤잘레스가 히트하지만, 견제사로서 잡고, 로드리게스를 삼진으로 잡고, 8회 말에 공을 건네준다. 8회말 선두타자 나승엽이 히트로 포문을 연다. 그리고 대주자의 김 피집으로 대체된다. 문보경 타석에 투수가 카스티요로 대체되고 문보경은 지구로 물러나 1사 2루가 된다. 박동원의 안타에 1사 1, 3루가 된다. 그리고 박동원은 대주자 이주형으로 교환. 송성문이 적시에 친 5-6. 경기는 1점 차이가 되고, 다시 1사 1, 3루의 기회. 윤동희가 통한의 삼진을 당한다. 그리고 박력의 타석이 되어 송성문이 도루에 성공. 그리고 박성한은 그 도루가 낭비되지 않도록 2타점 3루타로 경기를 역전시켜 버린다. 대한민국의 공격이 멈추지 않는다. 최원준도 적시 2루타로 6-8. 투수가 로페즈로 바뀌지만, 홍창기도 적시타를 치면서 6-9. 지금은 대한민국이 3점을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9회 초 그대로 박용현이 오른다. 델레온에 맞서 불안하게 시작된 박용현이지만, 세스페데스를 우익 스플라이, 그리고 한성에게 6-4-3병 죽이기를 유도하면서 대한민국의 기적과 같은 역전승으로 경기가 끝난다.
- 게임 베스트 플레이어 박성한 : 3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
박용현이 1.2이닝을 던졌지만 승부수를 걸어야 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투수 교환은 적절했던 것으로 보인다. 경기 초반과 경기 후반 투수의 교체가 완전히 달랐지만, 경기 후반처럼 이번 대회에 임해야 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박용현은 국제대회에서도 안정적으로 마무리 투수 능력을 보이고 있지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 프리미어 12 도미니카 공화국 최고의 투수 박용현 : 1.2 이닝 2 히트 0 실점 1 탈삼진 0 사사구 이번 도미니카 공화국전에서 인상 깊은 투수는 김소현, 박용현이다. 김소현, 박용현 모두 병살타로 상대의 흐름을 거절했다고 한다. 박용현을 좀 더 높게 본 이유는 어쨌든 더 이상 추가 실점을 해서는 안 되는 상황. 러너가 있는 상황에 올라 상황을 정리했다는 점이다. 그 후 팀이 역전해 박용현은 승리 투수가 되는 기쁨도 맛볼 수 있었다. 앞으로 10년 이상은 국가대표 마무리로 군림할 것 같은 박용현이다.
- 프리미어 12 도미니카 공화국 최고의 타자 박성한 : 3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 이번 경기에서는 멀티 히트를 한 선수들이 조금 있었다. 박동원, 송성문이 멀티히트를 하면서 감각을 조정했다. 그러나 베스트 타자로 박성한을 선택해야 한다. 앞서 윤동희가 삼진을 당한 2아웃에서 역전 2타점 3루타를 때린 박성한이 없었다면 아쉽게 지고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다. 기아코 역전타를 만들고 이후 최원준과 홍창기도 안타를 치면서 약속 8회를 만들어 분위기를 완전히 올릴 수 있었다. 그 상황에서 역전 적시를 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정말 큰 역할을 했다.
- 프리미어 12 도미니카 공화국전 최악 윤동희 : 4타수 0히트 3삼진 이전 대회에서는 대체 선발돼 정말 잘 해준 윤동희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영맥을 못 박고 있는 모습이다. 캡틴 송성문이 느낌을 찾고 있는 동안 윤동희는 여전히 헤매는 모습이다. 도미니카 공화국전에서도 삼진맨 3개에 있었다. 특히 8회 말에 있던 삼진은 정말 팀을 위기에 몰아넣는 모습이었다. 마지막 호주전에서는 이주현, 최원준에서 라인업을 맺을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지금은 윤동희가 나와도 별로 도움이 되는 모습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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