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호 근처에서 숙박해 1박2일 치유되는 담양여행을 즐겼다. 메타세쿼이아의 카로스길, 죽녹원 대나무림, 관방제림 등 대표적인 담양의 가볼만한곳와 푹신푹신한 한우떡갈비 정식까지 즐기며 부모님을 맞아 다시 찾아보고 싶어진다. 여행일; 2024년 4월 18일
1. 류마루 로드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리 산 305
하늘에서 보면 여의주를 운전해 하늘에 오르는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담양호는 용주봉과 추월롱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추월롱산, 가마골 생태공원, 김성산성 등에 위치한다.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수변 산책 코스인 류마루도만 걸어도 힐링이 되었다.
3코스로 나뉘어진 담양호 용환길 가운데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제1코스를 선택한 날이다. 총 3.9km로 목제 데크 산책로 2.2km 토산책길 1.7km를 걸을 수 있다. 도보로 왕복 약 2시간 정도 걸렸고, 중도반단에 기바시, 전망대, 연리사, 구촌 자취 등 구경할 수 있었다.
출발 지점에 위치한 넓은 담양호 국민 관광지(추월롱산 주차장)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주차장도 편했다. 전기차 급속충전소가 4대가 설치돼 충전해 산책을 즐긴 날이다. 다리가 튼튼한 분은 맞은편에 위치한 추월롱산 등산로까지 즐긴다.
2. 메타세구이아 카로스길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
담양의 가볼만한곳 전라남도 담양 메타세쿼이어랜드는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사계절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드라마, 영화, CF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양묘에 의해 생산했다는 메타세쿼이아가 길 양쪽에 조밀하게 늘어서 있어 여름에 방문해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것 같다. 그 수가 487주가 되면 놀랐다. 1970년 초에 3~4학년의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그 길의 중간 지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외 놀이 공간도 있다. '아이가 담양 프로방스'라는 장소에 굴복하는 미술관을 지나면 거대한 공룡 조형물과 풍차가 눈에 들어온다. 주변에 위치한 메타세쿼이아와 만나 숲 속에 위치한 놀거리를 보는 것 같았다.
메타섹와일랜드 출발 지점에 프랑스 도시를 재현했다는 프로방스도 있어 함께 찾아온 날이다. 야경도 볼 수 있지만 낮에 방문한 덕분에 옷가게, 디자인 공방, 카페, 빵집, 음식점 등 모여 있는 거리를 구경했다. 분수가 있는 중앙 광장은 포토존이 되었다. 두 곳의 중간 지점에 넓은 주차장이 위치해 가거나 함께 견학할 수 있었다.
3. 죽녹원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정문과 후문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방문한 날은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 넓은 주차장이 위치한 정문에서 출발해 표 매장에 이어 전망대 겸 카페인 봉황루를 방문했다. 고풍스러운 한옥이 되어 있어 사진놀이도 즐겼다. 1층 카페(추월당 2호점). 지하 1층 대나무 지하경 전시관
4. 금수한방탄화원 담양군 담양읍 서원도 5-1
방문한 날에는 대표 메뉴인 한방한떡갈비 정식 4명을 즐기며 식탁 위가 풍성하다. 나오는 것이 많아 하나하나 비주얼도 다루어 눈으로 먼저 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돼지 감자, 도라지, 가지, 망고, 조기, 가오리, 죽순, 장어, 홍어 등의 식재료도 다양했다.
대부분의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하고 그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다. 음식에 맞는 온도를 유지하고 먹고 또 먹을 수밖에 없었다. 배추로 만든 물김치는 바삭바삭과 시원한 맛을 자랑하며 소화제 역할도 했다. 시원하고 담백한 묵사발은 식전 음식으로 좋았다. 입맛이 좋은 죽순의 이 무침과 향기로운 방풍 허브도 있다.
메인 요리의 떡은 직접 칼로 새긴 것 같은 식감이 느껴진다. 어린 장뇌까지 올려지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시금치 장어, 검은 참깨 소스와 조화로운 무생채와 함께 먹으면 추악하다. 한층 더 주문할 만큼 입안을 깨끗이 해 준다.
은행, 흑콩, 흑미 등 올린 대두밥과 함께 나온 된장 시라기국은 먹고 또 먹을 정도로 입에 맞았다. 밥을 감아 든든하게 먹었다. 양념이 눈에 띄는 양념게, 배추김치, 죽노코나기와 잘 어울린다.
5. 관방제림 담양군 담양읍객사 7길 37
199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삼림청이 주최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도 수상했다. 200~300여년이 넘게 된 170여 그루의 보호수가 약 1.6km에 걸쳐 발군에 위치하고 있어 찾을 때마다 감탄해 구경했다.
푸조 나무, 느티나무, 딱정벌레, 체리 등 다양한 나무가 있어 사계절의 특색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나무 그늘이 많고 더운 여름에 방문해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걷기 쉬운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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